국민연금, 가상화폐 간접투자 확대 - 새로운 투자 트렌드?

 

국민연금에서 우리의 소중한 기금으로 즉 우리가 낸 세금으로 코인에 투자한다니요.. 비트코인.. 이래도 되는 건가요?

 

 

💼 국민연금, 가상화폐 간접투자 확대 - 새로운 투자 트렌드인가?

 

 

 

최근 국민연금이 가상화폐와 관련된 간접투자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2분기에 약 460억 원에 해당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22만65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1%를 넘는 수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사들인 국민연금은, 주식 분할 후 보유 주식 수가 24만5000주로 늘어났으나, 현재 약 3.4%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 성공적인 코인베이스 투자 -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할까?

 

국민연금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상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한 것이 아닙니다. 코인베이스 주식에도 이미 투자한 바 있으며, 당시 약 27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후 일부 주식을 매도했지만, 현재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약 639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코인베이스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덕분입니다.

 

 

🚨 국민연금의 가상화폐 투자, 문제는 없을까?

 

 

국민연금이 이러한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가상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시장이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이 많아 리스크가 상당합니다. 국민연금이 공공 자산을 사용해 이런 고위험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미래의 연금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규제 환경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더 큽니다. 규제 변화나 시장 충격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위험 자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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