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나인 vs 포나인, 금 살 땐 숫자 하나에도 운명이! 금테크 금투자 고가 판매는?
포나인은 ‘국룰’이다
골드바, 실버바 얘기할 때 자주 나오는 ‘포나인’(999.9‰). 이건 그야말로 국가가 보증한 순도라고 보면 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금괴는 999.9, 실버바도 999.9로 정의하고 있어요.
표시로는 금은 24K나 999.9, 은은 Ag999.9처럼 적혀 있죠.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믿고 사도 된다”는 거예요. 기준 그 자체!
포나인은 일종의 '금속계 명품' 같은 느낌이에요. 간지부터 다름.
쓰리나인과 포나인의 차이는 ‘티끌 차이’
쓰리나인(999)과 포나인(9999)의 차이는 딱 0.01%
하지만 이게 가격에서는 꽤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1돈(3.75g) 기준으로 1,000~3,000원까지 차이 날 수 있어요.
결국 “이걸 왜 몰랐지?” 싶은 순간은 금 팔러 갈 때 옵니다.
티끌 모아봤더니, 이자 생기더라고요. 생각보다 무시 못 할 차이!
무게도 ‘돈’이다
금이나 은 살 때 무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예: 100g짜리 골드바. 0.1g만 모자라도 요즘 시세로 약 7,000원 손해!
조폐공사는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잽니다.
우리도 저울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시대 아닐까요?
무게 재는 건 나보다 금이 더 엄격함… 얘는 티끌도 허용 안 해요.
은 살 땐 무조건 포나인
실버바는 이야기 다릅니다.
금은방에서는 포나인이든 쓰리나인이든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개인 거래에서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요.
포나인은 거래도 잘 되고, 가격도 잘 나가요.
쓰리나인은 “이건 안 사요” 혹은 “감정비 추가요”가 기본 멘트
실버바는 ‘신분증’ 같은 포나인 각인이 있어야 어디서든 환영받아요.
퍼센트와 퍼밀, 차이는 표기 방식일 뿐
금속 순도를 99.99%라고도 하고, 999.9‰라고도 하잖아요.
결론은 같아요. 퍼센트(%)냐 퍼밀(‰)이냐의 차이일 뿐
근데 숫자가 클수록 더 있어 보이니까, 마케팅은 대부분 999.9로 쓰죠.
구매할 때는 혼동하지 말고, 그냥 ‘이건 같은 거구나’ 하면 됩니다.
999.9는 뭔가 더 비싸 보이고, 괜히 마음이 더 든든하더라고요.
💰 금은 포나인이면 좋고, 쓰리나인도 무방하다
금의 경우, 사실 쓰리나인도 충분히 순금으로 유통됩니다.
하지만 판매할 땐? 포나인 각인 하나에 감정비를 안 받을 수도 있어요.
감정비로 1~2만 원 나갈 바에야, 차라리 포나인으로 가는 게 속 편한 선택이죠.
단, 굳이 시간 들여 포나인만 찾아 헤맬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포나인!
포나인이라면 “오~” 소리 한 번 듣고 시작하니까요. 사람 마음이란 게~
24K, 18K, 14K… 이 숫자들 뭔가요?
K는 ‘Karat’의 약자
24K는 순금, 18K는 75% 금, 14K는 58.5% 금이란 뜻이에요.
투자용으로는 당연히 24K를 골라야 하겠죠?
14K, 18K는 주로 악세서리용. 눈이 즐거운 금이고, 24K는 돈이 되는 금입니다.
숫자가 바꾸는 당신의 재테크 인생
- 금은 ‘포나인’이면 베스트, ‘쓰리나인’도 무난
- 은은 ‘포나인’이 아니면 거래 자체가 벽!
- 무게는 정밀하게, 단 0.1g도 신경 써야 함
- 순도 표기법은 ‘%’와 ‘‰’의 차이일 뿐
- 24K는 순금, 18K/14K는 패션용
존 소포릭! 부의 언어, 그 진정한 힘을 깨닫는 여정 (feat.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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