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7 나탈리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서평 (후기) 나탈리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서평 (후기)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는 단순한 글쓰기 지침서가 아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기술을 넘어 글을 쓰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묻는다. 저자는 단순히 좋은 문장을 쓰는 법을 가르치기보다는, 글쓰기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독려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안의 두려움을 직면하고 극복하는 법을 제시한다. 1. 글쓰기를 '습관'이 아닌 '본능'으로 만들기 나탈리 골드버그는 글쓰기를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숨 쉬는 것과 같은 행위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밥을 먹고, 숨을 쉬듯이 자연스럽게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녀는 '무조건 써라'는 원칙을 제안한.. 2025. 2. 13. 팀워크, 조직관리/팀관리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배우다 (서평) "팀워크, 조직관리/팀관리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배우다 (서평)"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팀워크, 조직관리와 팀관리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서평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 칭찬은 최고의 마취제! 누군가를 마지막으로 칭찬한 게 언제인지 떠오르시나요? 데일 카네기는 칭찬이란 단순한 예의 이상의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해요. 한 번쯤 겪어보셨겠죠? 칭찬을 하면 상대도, 나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 기적 같은 순간을요. 대화의 시작이 이렇게 부드럽다면 상대는 자연스럽게 내 제안에 마음을 열게 된답니다.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이 마법을 사용해 보세요. 작은 칭찬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 이름의 힘을 기억하세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생일이나 좋아.. 2025. 1. 10. 당신을 보는 시선, 권력인가? (조직생활을 위한 서평, 시선은 권력이다) "당신을 보는 시선, 권력인가? (조직생활을 위한 서평, 시선은 권력이다)" "권력은 왜 감시라는 방법을 선택했을까?" 박정자의 시선은 권력이다는 이 물음에서 시작해 시선과 권력의 본질을 파헤친다. 시선은 단순한 눈길이 아니라, 상대를 통제하고 규정하는 무형의 권력이자 사회적 관계의 근간이다. 이 흥미로운 책은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을 중심으로 현대사회 권력의 실체를 탐구한다. 🔍 판옵티콘 - 감시의 건축 판옵티콘은 시선을 활용한 권력 구조의 완벽한 은유다. 감시자는 보이지 않고 감시받는 이는 언제나 감시를 의식한다. 이는 단지 교도소의 설계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모든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우리의 검색어는 데이터가 되고, 데이터는 권력으로 변환된다. 당신이 광고에 노출될 때, 권력.. 2024. 11. 26. 일류의 조건! 끝없이 성장하는 힘, 요약의 기술로 완성하다 (사이토다카시) "일류의 조건! 끝없이 성장하는 힘, 요약의 기술로 완성하다 (사이토다카시)" 조직에서의 성공을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최고의 자리에 서고자 하는 이들에게 통찰을 줍니다. 그가 말하는 세 가지 핵심 능력, 즉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그리고 '추진하는 힘'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팀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지식은 단순히 머릿속에 쌓는 게 아니라, 핵심을 간추려 필요한 곳에 정확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나 복잡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요약력은 시간을 절약하고 조직 내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작은 단위의 훈련이 쌓여 팀 전체의 성과로 연결됩니다. 📘 주요 능.. 2024. 11. 7. 내 삶을 중심에 두고 사는 사회생활🧭 (feat. 이진우 개인주의를 권하다) "내 삶을 중심에 두고 사는 사회생활 (이진우 개인주의를 권하다)" 혼돈의 시대, 우리는 삶의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모든 결정이 집단과 관습에 의해 좌우될 때, 진정한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진우 교수의 책 '개인주의를 권하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진짜 모습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던지죠. 마치 고치에서 나비로 탈바꿈하듯, 우리의 '보호고치'는 성장과 자아 발견을 위해 필요한 단계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 나를 사랑하는 법현대 사회는 허영과 외적 이미지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거울 속의 모습을 꾸미는 데에만 몰두하고, 내면의 진짜 자아는 무시한 채 살고 있지 않나요? 이 책은 진정한 자아는 타인.. 2024. 11. 2. 무해한 관계를 찾는 직장인의 마음 - 최은영 무해한 사람 서평 💡 직장 생활, 그리고 무해한 사람 찾기 최은영 작가의 무해한 사람을 읽고 나니, 저는 불현듯 직장생활에서 겪는 복잡한 인간관계들이 떠올랐어요. 우리는 직장에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신경 쓰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갈등을 피할 수 없을 때가 많잖아요. ‘내게 무해한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 때문 아닐까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면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그런 바람을 품어 보았을 거예요. 직장이라는 곳은 일과 책임이 얽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서로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사와의 소통, 동료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오해가 커지기도 하고, 때로는 불필요한 감정 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2024. 10. 20. 이전 1 2 다음